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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정착 위한 세미나 개최

관리자 2007-05-04 15:50:10 조회수 4,214
산안공단은 사업장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3일 경남지도원에서 영남지역 사업장 150여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의 가치제고를 위한 성공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사업장들은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했거나 구축할 예정에 있는 곳으로서 세미나를 통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체계적 정착방법 등을 청취했다.

산안공단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의 성공적인 추진 절차와 인증효과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사업장 대부분이 체계적 위험성관리를 통해 무재해 또는 재해자 감소라는 효과를 거뒀다고 산안공단은 강조했다.

산안공단과 상호 인정협정을 체결한 영국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 프랑스 BVQI(Bureau Veritas Quality International) 등 3개 인증원도 전문가를 파견해 각각의 인증시스템을 소개하고 사업장 관계자를 통해 성공사례를 짚었다.

권혁면 산안공단 전문기술실장은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사업장의 실무자들이 효율적인 안전보건활동 적용기법과 성공사례를 습득함으로써 국내 사업장에 수준 높은 안전보건 경영체제가 구축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OSHA 18001 인증은 지난 99년 도입돼 현재까지 총337개 사업장에 보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