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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진료체계 개선 위한 자리 마련

관리자 2007-06-07 20:00:27 조회수 4,650
산재 진료체계의 개선과제의 실적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진료체계개선과제 수행을 위한 2차 워크아웃’을 지난 1, 2일 양일간 용인 한화콘도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산재의료관리원 주관한 이번 워크아웃은 노동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등 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체계개선과제 추진실적 점검과 진료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발표의 시간을 갖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워크아웃에선 박상태 의료사업국 국장의 ‘성과목표 달성현황 및 진료체계 개선과제 추진현황’과 인천중앙병원, 창원병원, 대전중앙병원 재활의학과장의 ‘재활프로그램 개발 내용’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대구의료원 이동구 원장의 ‘공공병원 혁신과 우리의 과제’, 이후재 근로복지공단 보험관리이사의 ‘외국인 산재근로자 요양관리 현황과 개선방안’ 등
의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번 워크아웃을 개최한 최병훈 이사장은 “그동안 진행한 진료체계개선 프로그램을 점검해 문제점과 보완점을 도출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산재의료관리원, 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이 협력을 통해 올해에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재의료관리원의 진료체계개선추진팀은 ‘07년도 노동부 혁신과제’로 선정된 ‘진료시스템의 효율성 제고’, ‘재활치료의 활성화’, ‘의료관련 서비스 향상’, ‘관리운영체계 혁신’ 등의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