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 우수사례 발표
관리자
2007-07-09 2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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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현장의 근로자 건강증진 노력과, 작업환경개선 등에 대한 ‘산업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개최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건강증진 분야 6개 사업장 ▲작업환경개선 분야 4개 사업장 ▲근골격계질환예방 분야 4개 사업장 등 14개 사업장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노동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은 건강증진분야는 LG전자 MC사업본부 단말연구소가, 작업환경개선분야는 대한제강이, 근골격계질환 예방분야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300인 미만 사업장 분야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각각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에는 SK케미칼 수원공장, 인성산업, 제이텍, 앰배텔, 효성 창원공장등 5개 업체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동부하이텍 부천공장,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 광주공장, 대중,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등 5개 업체가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총 32개 업체가 참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1차 예선을 거쳐 14개 사업장이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사례별 업무상 질병감소 효과와 우수 개선내용 등이 주요 심사 대상으로 평가됐다.
류숙열기자 ryusy@newsis.com /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