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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2008년 안전분야 예산 요구액 11조8000억원

관리자 2007-07-19 10:29:26 조회수 3,854
올해보다 8.1% 증가 석면관리대책 지원 사업 등 추진


정부 각 부처가 내년 공공질서 및 안전을 위해 11조8000여억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기획예산처는 최근 각 부처가 요구한 2008년도 예산․기금의 총지출 규모는 256조9000여억원으로 금년보다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가 올해보다 8.1% 증가한 11조8000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가 10.7% 증가한 67조9000억원, 교육 분야가 10.5% 증가한 33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송․교통․지역개발 분야는 3.6% 감소한 17조8000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는 0.1% 감소한 12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안전분야 사업으로 환경부는 공공건물 석면이용 실태 및 건강상태를 조사하는 ‘석면관리대책 지원’ 사업에 34억원을 요구했고 소방방재청은 119구조․구급서비스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U-119 시스템 구축’사업에 20억원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