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 조선업 재해예방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관리자
2007-08-21 1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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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홍 광주지역본부장, 대한조선 노·사 대상으로 안전특강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연홍)는 2007년 8월 17일(금) 대한조선 해남조선소 제1도크 현장에서 채일병 국회의원, 박재영 대한조선 부회장, 김호충 대한조선 사장 등 경영층과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레인 가동식을 갖고 노·사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005년 전남 해남 화원반도에서 조선소 건립공사에 착수한 대한조선 해남조선소는 올 8월 21일 제1도크의 가동에 앞서 선체조립을 위한 600톤급 겐트리 크레인의 형식승인검사를 신청, 2007년 8월 14일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로부터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다.
이에 광주지역본부와 대한조선은 8월 17일 크레인 합격 검사필증 수여 및 크레인 가동식을 가진 동시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재해예방과 노·사 안전의식의 함양 및 자율적인 안전보건체제의 정착을 위하여 박연홍 광주지역본부장이 「산업안전보건과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박연홍 광주지역본부장은 "조선업은 노동 강도에 비례하여 새로운 위험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제거하고 작업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선업종의 자율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한 기술서비스 및 교육지원 등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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