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아픈 직장인 '직장 빠른 복귀'가 치료
관리자
2007-09-11 16: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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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이나 관절염을 앓는 사람들은 가능한 빨리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The Work Foundation'의 연구팀의 연구결과 고용주나 의료진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을 하는 것이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빨리 회복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는 100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요통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 해 74억 파운드의 사회적 비용이 소요된다.
또한 950만일의 근무 일수 소실이 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바 한해 약 40만명이 류마티스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이 들의 경우 진단이 내려진 후 5일내 바로 일을 멈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질환을 앓는 근로자들이 100% 완치되고 나서야 직장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사업주나 의료진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가능한 빨리 직장에 복귀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일이 이 같은 질환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치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일이 이 들의 증상을 악화시킬수도 있으나 또한 자긍심과 생산 성취감을 높여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의견에 동의하나 이 같이 요통이나 관절염후 회복된 사람들의 근무 환경이 적절히 배려 조정되지 않으면 도움 보다는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