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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조선 및 자동차업종 뇌심혈관질환 철저 관리

관리자 2007-09-14 18:07:47 조회수 4,740
경총, 10월부터 정부·기업·근로자 역할 연구작업 착수

조선업 및 자동차업종 근로자의 뇌심혈관계질환 관리를 위한 연구가 경총을 중심으로한 재계 주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경총(회장 이수영)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뇌심혈관계질환 등 근로자의 성인병 질환에 대한 역할 모델을 연구한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의 초점은 근로자의 성인병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 기업, 근로자 각각의 역할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조선업 및 자동차업종 등 산업재해율이 높고 대규모 작업 또는 라인 작업이 이뤄지는 업종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총에 따르면 뇌심혈관계질환의 인정기준 등을 외국과 비교해 정부가 개선해야 할 제도들은 무엇인지, 외국 기업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관리를 위해 기업 및 근로자 차원에서 어떤 조치들을 도입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총은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역할 모델을 기반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산업안전보건법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업종 특색에 맞는 뇌심혈관계질환 관리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