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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노약자·호흡기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나갈 땐 긴 소매 옷에 마스크와 보호용 안경을 착용하세요."
부산시는 올해 들어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엄습하자 1일 '황사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을 배포했다.
이 요령에 따르면 황사 발생 중에는 노약자,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 외출 시는 보호안경,마스크,긴소매 옷 등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미 황사가 발생했을 때에도 가정에 있다면 황사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가능한 한 실외활동을 삼가며 부득이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발과 눈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야 한다.
황사에 노출된 채소,과일,생선 등 농수산물은 깨끗이 씻은 뒤 요리하고 2차오염을 막기 위해 식품가공·조리 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황사가 지나간 뒤라면 각 가정에서는 환기를 하고 황사에 노출돼 오염된 물품은 충분히 세척한 후 사용한다.
부산일보 / 김승일기자 dojune@busanilbo.com / 입력시간: 2007. 04.02. 11:35
부산시는 올해 들어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엄습하자 1일 '황사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을 배포했다.
이 요령에 따르면 황사 발생 중에는 노약자,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 외출 시는 보호안경,마스크,긴소매 옷 등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미 황사가 발생했을 때에도 가정에 있다면 황사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가능한 한 실외활동을 삼가며 부득이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발과 눈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야 한다.
황사에 노출된 채소,과일,생선 등 농수산물은 깨끗이 씻은 뒤 요리하고 2차오염을 막기 위해 식품가공·조리 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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