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 옥석을 가린다
관리자
2007-11-02 09: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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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노동청은 오는 11월19일부터 12월7일까지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의 직무를 위탁 관리하는 기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안전관리대행기관 25개소, 보건관리대행기관 33개소, 작업환경측정기관 41개소, 특수건강진단 38개소 등 산업안전보건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민간기관이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의 올바른 운영과 안전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유인력 및 시설.장비, 직무수행, 측정방법 및 검사방법, 서류작성실태 등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지방노동청은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청(지청)은 배제하고 1개 기관에 대해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최소 1~3일간 강도 높고 세밀한 조사를 실시한다.
정성영기자 csy@newsis.com /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