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치료용 신발, 국내 첫 시판
관리자
2007-11-06 16: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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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 신발제조업체 ㈜지코일은 그동안 미국에 수출만 해오던 근골격계 환자용 신발 `지코일'을 이달부터 한국에서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신발은 미국내 의료보험 적용 대상 신발로, 지난 96년 개발돼 미국 특허 취득과 함께 지금까지 전량 미국으로 수출돼왔으며, 지난 6월 한국 특허 취득을 계기로 국내에도 소량 주문제작형태로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신발은 신발 뒷굽에 강력한 재질의 스프링을 부착해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신발을 구매하려면 회사 측으로부터 체형, 걸음걸이 형태, 근골격계 질환 등을 고려한 스프링 뒷굽 조정, 안창위치 및 높이 조정 등 맞춤 조정을 받아야 하며, 구입 후 교정 진행도 및 통증의 정도에 따라 재조정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부산본사(☎051-612-5137) 또는 서울본부(☎02-347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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