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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역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주 순회간담회 실시

관리자 2007-11-20 16:38:42 조회수 4,400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2007. 11. 21(수) 경기도 양주시의 염색산업단지 내 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주들과 간담회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시작으로 22일 의정부 고용지원센타, 23일 포천양문염색사업 협동조합, 29일 신평염색공장집단화 단지에서도 간담회 및 안전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북부지역의 꾸준한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와 이로 인한 재해의 증가로 2007년 7월 기준으로 195명의 재해자가 발생하여 전년대비 27명(16.1%)이나 증가하였다.

경기북부지도원 유재삼 원장은 이처럼 외국인 근로자들의 재해가 늘어나는 것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소통과 안전의식 결여, 자국과는 다른 작업환경뿐만 아니라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들의 외국인근로자와 안전에 대한 의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이번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간담회를 통하여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의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감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지도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산업재해예방교육과 산업안전보건 기술자료를 제공하는 등 이들이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