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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지 못한 자세로 발생하는 VDT증후군

관리자 2008-04-25 09:44:33 조회수 4,273
현대사회는 산업과 IT의 발달로 인해 매우 편리한 소형 모바일 기기들(PDA, 아주 작은 소형 노트북, 닌텐도, 게임팩 등)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일상이나 비즈니스에는 매우 편리할지는 모르지만, 인간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양면성도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소형 기기들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 목, 어깨, 등이 결리고 뭉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거북목이라고 불리는 일자목이 되거나 어깨의 통증과 팔까지 당기거나 저리게 될 수도 있다. 또 이런 젊은 층들에게서는 거북목, 일자목과 더불어 구부정하게 굽어진 등의 이상자세가 추가로 발견되는데 이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원인에서 기인하는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다.

근골격계에서는 이런 소형 기기들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컴퓨터, TV 등의 사용으로 인해 부정렬 증후군의 하나인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이라는 신종질환이 이미 발생하여 있는 추세이다.

이런 악순환으로 발생하는 신종질환 VDT증후군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강남CK의원(원장 송준한)이 [경향닷컴 2008년 상반기 유망 브랜드대상] 의료 분야에 선정되었다.

VDT 증후군은 공부하는 학생들과 컴퓨터를 많이 다루는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바르지 못한 작업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강남CK의원(www.ickclinic.com)의 송준한 원장은 바른 자세와 바른생활 습관 등으로 이런 증상들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평상시의 바르지 못한 습관들을 고쳐나가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고 말한다.

송준한 원장은 “이런 근골격계 질환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카이로프랙틱치료는 근육 등의 근골격계의 증상을 해결함은 물론, 어깨와 목, 두부 등으로 이어지는 척추의 바른 정렬을 가져옴으로서 바른 자세와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는 대체의학으로 한국에서도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소형 기기들을 사용하기 위해선 자신도 모르는 사이 PDA나 닌텐도 등의 기기들에 집중을 하기위해 어깨를 움츠리거나 목을 수그리게 되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데로 목의 모양을 일자목이나 거북목으로 변형시키게 되고 이런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다시 굽은 등과 말려들어간 어깨를 유발시킨다. 또 긴장하면서 장시간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되므로 목과 어깨 근육이 뭉치고 뻣뻣해져서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이렇게 고개를 수그리고 장시간 기기들을 사용하면, 처음엔 단순히 경추(목)와 어깨가 뻐근한 정도의 통증만 느끼지만, 점점 증상이 심해져서 팔이 저리거나 당기는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증상이나 만성두통 등의 통증, 근막통증증후군 등도 유발시키기도 하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심지어 허리의 통증으로도 전이될 수 있다. 하지만 바른 자세와 습관의 수정 등과 함께 꾸준한 스트레칭 운동과 등을 실천하면 이런 현대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소형 기기들을 이용하면서도 충분히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다.

강남CK의원 송준한 원장은 다음과 같은 자세와 생활습관 등의 개선으로 근골격계의 통증을 없애고, 바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므로 반드시 고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1) 가능하면 눈높이에 맞춰 기기를 올려 사용하여 고개를 수그리지 않게 한다.
(귀가 어깨선과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사용 시 30분, 혹은 1시간 간격으로 목, 어깨, 허리 등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
3) 목과 어깨, 등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준다.
4)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일정시간 사용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대부분의 근골격계 증상이 반복적이고 누적되는 바르지 못한 자세의 습관으로부터 유발되기 때문이다.)
5) 앉아서 공부하거나 업무를 볼 때, 독서대를 이용하고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 맞춰 조절해서 목을 숙이지 않도록 한다.
6) 앉을 시에는 방바닥은 가급적 피하고 등받이 있는 의자에 앉도록 한다. 의자에 앉을시, 허리를 등받이까지 밀착시켜 가슴과 허리를 피도록 하고, 허리에는 쿠션 등을 이용해 척추의 만곡, 즉 커브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귀와 어 깨, 팔꿈치, 고관절이 같은 선상에 오도록 자세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가 기본이 되어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면 만성적인 통증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