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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노동부, 부실 안전보건관리 대행기관 퇴출

관리자 2008-07-11 15:28:03 조회수 4,117
노동부가 전국 사업장의 부실 안전보건관리 대행기관 퇴출에 나선다.

노동부는 178개 안전·보건관리 대행기관(안전관리대행 84개소, 보건관리대행 94개소)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 업무수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의 6개 지방청별로 대행기관 점검 경험이 풍부한 산업안전보건감독관을 선발해 적정한 인력·시설·장비기준을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 대행 사업장의 수를 업무수행 능력에 맞지 않게 대행하는지 여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대행업무을 부실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법 위반정도가 심각한 사업장은 업무정지,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하고, 방호장치 미부착 위험기계· 기구에 대한 안전조치 미실시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 대행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하게 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대행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