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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만성적인 통증치료 '카이로프랙틱' 효과적

관리자 2008-08-27 10:26:15 조회수 3,611
1)카이로프랙틱은 일반 의학과는 다르다?

카이로프랙틱은 일반 메디칼과는 차별화된 의학이론을 바탕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한 예로, 카이로프랙틱의 이론 중 모든 사람의 신체적인 질병의 근원지는 바로 "신경"에 있다는 원리 하에 검사하고, 진단하며, 치료하고, 예방을 하게 한다. 인체는 신경의 조절에 의해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한다는 이론과 척추의 틀어진 상태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론은 이미 많은 논문들을 통해서 뒷받침 해주고 있으며, 이것이 요즘 흔히들 말하는 "부정렬 증후군" 인 것이다. 부정렬 증후군이란 척추가 틀어지면서 자세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여러 가지 통증도 유발하는 척추의 복합적인 문제를 통합하여 명칭하며 통증으로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을 말한다. 이처럼 여러 논문들이 뒷받침하는 것처럼 신경을 보호하고 있는 척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론이야말로 카이로프랙틱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차별화된 원리이자 접근법이라고 볼 수 있다.

2)카이로프랙틱의 치료원리

척추가 틀어지거나 뒤틀리면 척추의 움직임에 제한을 가져오게 되고 근육이 뭉치게 되며 미미하거나 혹은 극심한 통증이 발생되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결국 추간판탈출증이라고 불리는 척추디스크나 퇴행성변화가 발생하는 악순환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카이로프랙틱이 왜 인체공학을 중요시할 수밖에 없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이고 또한 치료방법임을 보여준다. 앞서 언급했듯이 카이로프랙틱은 질병의 원인이 척추의 뒤틀림이나 틀어진 현상으로 신경기능의 이상에서 온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척추를 바로 잡는 교정을 통해 통합적으로 통증을 줄이고 질병을 치료하게 됩니다. 이렇게 척추의 정렬을 바르게 잡아 줌으로써 통증을 줄이는 원리로 카이로프랙틱은 통증을 호전시키는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이다.

3)카이로프랙틱의 치료대상

부정렬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증상들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탈출증 증상들이 치료대상인데, 요통, 목의 통증, 좌골신경통, 팔다리 저림, 발목 통증, 무릎 통증, 골반통 등의 통증을 비롯해서, 목이 뻣뻣하다, 어깨가 뭉치고 결린다, 등이 뻐근하다, 종아리나 다리가 당긴다 등의 증상들도 카이로프랙틱의 치료대상이 된다. 이런 통증이나 증상들은 근골격계의 부정렬, 다시 말하면 불균형에서 오게 됩니다. 우리의 몸을 건축 구조물에 비유하면 아주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몸이 균형을 잘 유지하면 건강하게 오래도록 쓸 수 있지만 균형을 잃는 자세로 바뀐다면 퇴행성 변화나 기타 근골격계 질환이 빨리 발생하게 되어 결국에는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목을 앞으로 내미는 형태의 일자목/거북목을 오래하게 되면 목과 어깨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잘 뭉치게 되고 관절에도 과도한 하중을 가하게 되어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디스크나 퇴행성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카이로프랙틱은 근골격계의 균형을 잡아 신경의 기능을 향상, 유지시켜 통증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한다. 통증치료에는 관절의 운동성을 회복시키는 수기치료를 관절에 직접적으로 의사의 손으로 전달하거나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수기치료들이 있다. 그 외에 환자마다 각기 다른 질환에 따라 운동치료를 처방하거나 근골격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보조기/기구치료, 바른 자세를 잡아 주기 위한 특수하게 제작되어진 장비치료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통증치료의 기간은 환자의 상태나 질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평균적으로 3개월 이상 정도의 치료기간을 요하며, 치료초기에는 정도에 따라 주2-3회 치료가 가장 좋은 횟수이며 증상이 호전되면 주1회 치료로 치료횟수를 줄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회복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초래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