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추석연휴 대비 산재예방 및 비상대응 특별대책' 시행
관리자
2008-09-05 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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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추석연휴 대비 산재예방 및 비상대응 특별대책" 시행
- 화학공장, 건설현장 등 총 1,150개소 노·사 합동자율점검 실시
- 24시간 위험상황신고실(1588-3088)을 통한 비상대응 체제 운영
노동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의식 해이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재해예방과 재해 발생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추석 연휴 대비 산재예방 및 비상대응 특별대책" 을 수립·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833개소)·대형 건설현장(317개소) 등 전국의 총 1,1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폭발·붕괴위험이 큰 설비·시설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 운전이 정지되는 기계·설비의 이상 유무, 각종 전원스위치 차단여부, 비상연락체계의 정비 등에 대해 노·사 합동으로 자율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또한 산업재해나 급박한 위험징후가 발생할 경우에 전국 어디에서나 "위험상황 신고실(☎1588- 3088)" 로 신고하면 신속한 초동조치 및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를 위하여, 연휴기간에도 노동부 본부와 전국 47개 지방노동관서에 "위험상황 신고실" 을 운영한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사업장 안전관계자에게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경보안내를 휴대전화 단문자발송시스템(SMS)으로 제공한다
문 의: 안전보건지도과 황종철 (6922-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