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안전보건정보

세가지 증후군(SHS, SBS, MCS)

관리자 2008-11-04 11:37:51 조회수 4,008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자구책. 에코후레쉬.

현대 사회는 생활 습관의 변화 및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실내활동 거주시간이 증가하고, 건물의 밀폐화 등으로 인한 빌딩증후군 현상 발생 문제 등이 인체에 각종 영향을 미치고 있고 새로운 건축자재의 개발로 인한 새로운 유해 오염 물질의 발생으로 이어져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생활 습관의 변화: 실내활동 거주시간의 증가(90%이상)

생활 수준의 향상: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

건물의 밀폐화: 에너지 효율 증가를 위한 건물의 밀폐화/빌딩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

건강 영향: 오염된 공기에 의한 각종 질환 유발

새로운 유해 오염 물질: 새로운 건축 자재의 개발과 사용으로 인한 유해 오염 물질(포름알데히드: 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s 등)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부터 함께 알려지기 시작한 문제로는 선진국형 질환 또는 환경성질환 이라 일컬어 지는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SHS), 화학물질 과민증(Multiple Chemical Sensitivity: MCS)이 있다.

이에 환경기술 전문회사 에코후레쉬(대표 조금용, www.eco-fresh.co.kr)는 실내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SHS)

새집 증후군은 말 그대로 신축건물이나 리모델링 한 집에서 나오는 유해 화학물질로 인해 입주자가 전에 없던 각종 알러지 질환 등에 걸리는 경우를 말하며 미국에서는 1980년대, 그리고 일본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이후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온 환경성질환 이라고 할 수 있다.

벽지나 페인트, 바닥재와 본드 등 각종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유해화학물질(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이 주요 요인이며, 실내에서는 약 250가지 유해오염 물질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농도로 발생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관련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점막자극,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이 있지만 노출 빈도가 잦아지고 노출 시간이 지속 될 경우 기관지염, 폐렴,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 정서 불안, 성장 저하, 및 각종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빌딩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 SBS)

건물 내의 거주자가 실내공기 오염에 노출되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쉽게 피로하고 나른하며 눈이나 목이 따갑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메스꺼운 증상을 보이다 건물 밖으로 나가면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를 빌딩증후군(SBS: Sick Building Syndrome) 이라 한다.

1983년 WHO회의에서 최초로 빌딩과 연관된 새로운 복합 증상을 빌딩 증후군이라 명명하였으며, 20-30%의 사무실 근로자가 경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사무실직업병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빌딩증후군에서 역시 코, 목, 기관지 점액의 분비 막이 자극되어 생기는 호흡기 질환, 두통, 집중력 감소, 피부질환 어지러움, 기억력 저하 등의 관련 증상이 있다.

※ 새집증후군 역시 빌딩 증후군의 일종으로 새집, 리모델링한 집 등이 이에 속한다.

화학물질과민증(Multiple Chemical Sensitivity: MCS)

한가지 이상의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에 대하여 과민증상을 보이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실내오염물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주요 요인으로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등과 쓰레기 소각 시 발생하는 각종 가스상 오염물질과 입자상 오염물질 등이 있다. 이외에도 화장품(化粧品), 향수(香水), 담배, 드라이클리닝 된 의복, 염화비닐, 플라스틱, 가스, 신문이나 책의 잉크 등에서 나오는 유해 화학 물질에 의해서도 기인한다.

화학물질과민증은 주위에 있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에 하나하나 반응하므로, 통상적인 생활이나 일을 거의 못하는 극히 심각한 환자도 많으며 환자에 따라서는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한 화학물질뿐만이 아니라 TV에서 나오는 전자파나, 곰팡이에도 반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환경성질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이상적인 실내 환경은 실내에 거주하는 사람이 최대한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다. 오염된 실내 공기를 쾌적한 실내환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오염원의 제거(감소), 환기개선, 공기청정 시스템의 적용 등을 통해서 청정 환경을 재조정 할 수 있다.

오염의 제거

일반적으로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최선의 방안은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거나 개별적인 오염원을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오염물질 방출률이 낮은 물질로 대체한다던가, 오염원의 위치나 영향 범위를 변경함으로 실내공기 질 개선이 가능하다.

환기 개선

실내로 들어오는 외부 공기의 양을 증가시켜 실내 공기오염 물질의 농도를 낮추는 방법을 말한다. 대부분 가정의 냉-난방시스템은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들이는 기능을 할 수는 없으므로 창문을 열거나, 팬을 가동시키고 또는 환기구가 설치된 환기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

공기청정시스템

공기청정 시스템은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먼지 등의 여러 오염물질을 고효율로 제거해 줌으로써 지속적인 환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내공간의 크기, 주 발생오염물질을 고려하여 적절한 공기청정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해가스 제거제(새집증후군 제거제)

유해가스 제거제는 천연 광물인 제올라이트의 흡착성과 나노 기술을 통하여 공기 중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유해가스를 흡착 제거하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장점으로는 별도의 시공 없이 실내에 간단히 설치 하면 된다는 것과 유해가스뿐만 아니라 습기, 악취 제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실내 유해가스 제거와 곰팡이 제거를 위한 에코후레쉬 관계자는 "실내 공기 개선은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항상 꾸준한 관리만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