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법으로 석면 오염도 실태조사 추진
관리자
2008-11-11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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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석면분석센터’ 11일 개소식
부산지역의 정확하고 신속한 석면오염실태조사를 위해 ‘석면분석센터’가 구축됐다.
부산시는 ‘석면분석센터’가 향후 석면관리 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연구원에서 시의회,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시에서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해온 ‘석면분석센터’ 설립은 ‘부산시 석면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보다 신속·정확하게 석면을 분석하고 오염도를 평가하기 위한 석면분석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와 연구원에서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됐다.
석면분석센터는 개소 이후 즉시 부산시내 현재 및 과거 석면공장 주변의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실내 공기질, 건축물 해체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석면오염도 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