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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전문 석면검사 스타트

관리자 2008-12-18 10:58:21 조회수 4,424
□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가 오는 1월 1일부터 석면 검사업무를 시작한다.

□ 공사는 본격적인 석면 검사업무 개시를 앞두고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국제정도관리프로그램인 고형석면시료 분석숙련도테스트(BAPAT : Bulk Asbestos Proficiency Analytical Testing) 및 국내정도관리에 참가하여 모두 합격 통지를 받은 바 있다.

○ BAPAT는 미국산업위생학회(AIHA; American Industrial Hygiene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정도관리테스트로써 매번 전 세계 유수의 석면 분석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약 절반 정도만이 테스트에 통과를 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총 236개 기관이 참여하여 50.4%인 119개 기관만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

○ 국내정도관리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정도관리이다.

○ 공사는 이번 테스트들을 우수한 성적으로 정도관리를 통과하였는데 특히 국내정도관리는 무결점으로 통과하는 등 고형석면 분석에 있어 이미 기술력을 국내·외로부터 인증 받고 있는 셈이다.

□ 최근 지하철 역사를 비롯한 실내 공기에서의 석면 노출뿐만 아니라 70~80년대 대량으로 건설되었던 건물들이 철거되기 시작함에 따라 폐기물로써의 석면의 폐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 한국환경자원공사는 분석인프라 형성이 미진하여 수요에 비해 검사 능력이 부족한 우리나라 석면 검사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의 보전은 물론 국민건강보호에도 적극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