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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3N 요통예방 자율 실천 프로그램 보급

관리자 2007-03-28 09:55:58 조회수 5,955
부산지역본부, 27일 프로그램 개발보고회 개최

부산지역 사업장에 요통예방 자율실천프로그램이 보급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사업장 근로자들의 요통재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인 3N 요통재해예방 자율실천프로그램 개발보고회를 27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알려진 인간공학적 작업설비 등의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3N은 가까이(Near)에서 무릎(kNee)을 굽혀 요통을 예방(No back pain)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율실천프로그램에는 3N 운동추진의 필요성, 요통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 요통 유해위험요인 체크리스트, 맞춤형 스트레칭 체조 등이 포함돼 있다.

부산지역본부는 자율실천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가신청을 받은 뒤 추진요원 양성을 위한 워크숍, 사업장 교육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