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안전보건정보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선포식 개최

관리자 2009-01-22 15:53:25 조회수 4,362
광주·전남지역 노사정 대표 안전보건문화 확산 결의 다져

광주·전남지역의 노·사·정 및 사회 각 주체 대표가 모여 산업현장의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광주지방노동청(청장 권영순)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관형)는 1월 21일 광주무등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광주·전남지역 노·사·정 및 재해예방기관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선포식은 지난 6월에 열린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서울선언서'의 취지 확산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노·사의 자율적 예방활동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문화 정착과 더 나아가 이 사회전체 안전문화 선진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서」: 2008년 6월 29일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안전보건대표자 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노사정 대표 46명이 채택한 지구촌 산업안전보건 헌장.

「서울선언서」의 내용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부, 사업주, 근로자 등 사회 각 주체가 실천해야 할 책임과 의무사항을 담고 있음.

광주지방노동청 권영순 청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재해율을 낮추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와 대응이 요구된다"며 "정부·경영계·노동계·언론계 등 사회 각 주체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광주·전남지역 산업안전보건문화의 선진화에 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관형 광주지역본부장은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우리 삶의 터전인 일터에서부터 산업안전보건문화는 정착될 수 있다"며 "산업안전보건문화의 선진화를 위하여 사업주는 사업장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근로자는 기본적인 안전보건 수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풍토를 조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