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보건 동향<1/30>
관리자
2009-02-02 12:45:01
조회수 4,055
1. 정부 동향 등
▶ 노동부,「외국인근로자용 건강진단개인표 보급」(1월 23일)
○ 노동부는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자국어로 된 건강진단결를 받아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10개 국어로 작성된 건강진단 개인표를 보급한다고 밝힘.
○ 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용 건강진단 개인표를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127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보급하여 건강진단시 자국어로 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근로자 스스로 출력·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게재함.
▶ 복지공단,「제17차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심의회의」개최 예정 (1월 29일)
○ 근로복지공단은 ‘제17차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심의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 일시: 1월 29일 2시/위원회 제1회의실
- 안건: 심사청구사건 29건 심리
▶ 산업안전보건연구원,「국내 화학물질 정보전달체계 개선 및 효율화를 위한 전문가회의」개최 예정(1월 30일)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국내 화학물질
정보전달체계 개선 및 효울화를 위한 전문가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 일시: 1월 30일 2시/연구원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
- 안건: 화학물질 GHS 분류·MSDS 작성 지원 범위 등
▶ 안전보건공단,「제1차 위탁교육 관리위원회」개최 예정 (2월 5일)
○ 안전보건공단은 ‘제1차 위탁교육 관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임.
- 일시: 2월 5일 11시/공단본부 대청마루(5층)
- 안건: 연간교육계획, 교육교재, 기타운영에 관한 사항
▶ 노동부,「제6차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개최 예정 (2월 6일)
○ 노동부는 ‘제6차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임.
- 일시: 2월 6일 9시/위원회 대회의실
- 안건: 재심사청구사건 60건 심리 및 재결
2. 언론자료
▶ 산업안전보건공단, 근골격계질환 예방매뉴얼 제공
(뉴시스, 1월 22일)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물청소 등 5개 업종별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 유형과 개선방향 등을 담은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운영매뉴얼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고 22일 밝힘.
- 5개 업종은 ▲건물 등의 종합관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 ▲교육서비스업 ▲자동차 여객운수업 등으로 해당 작업 시 발생되는 근골격계질환의 개선대책과 예방프로그램 구축 방법 등을 제시함.
○ 매뉴얼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보건사업’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코너에서 다운로드 가능
▶ 석면 사용 건물 전면 실태조사… 환경부,분포현황 파악 후 종합대책 마련
(국민일보, 1월 23일)
○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22일 “석면 분포현황부터 철저히 조사해 종합대책을 만들겠다”면서 “실태조사가 끝나면 건물 관리와 석면질환 치료, 예방 등 조치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힘.
○ 환경부는 실태조사가 끝나는 대로 석면함유 건물의 관리와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평가 등의 종합대책을 세울 방침임.
- 3월부터는 환경보건법이 시행됨에 따라 석면처럼 과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모르고 만들거나 사용했던 물질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할 계획임.
▶ 초미세먼지, 한국타이어 돌연사 원인
(연합뉴스, 1월 28일)
○ 한국타이어에서 잇따라 돌연사한 근로자들의 사망 원인과 관련 '파티클'이라 불리는 초미세먼지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됨.
○ 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의문사 대책위는 28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하대병원 산업의학과 임종한 교수에게 자문한 결과 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파티클'이 뇌심혈관계 질환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을 얻었다”면서 “'파티클'은 현재 국내에서는 거의 문제된 바 없으나 외국에서는 '파티클' 속 중금속이 곧바로 폐나 혈액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높아 위험물질로 분류되고 있다”고 주장함.
○ 이들은 “한국타이어에서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숨진 근로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에서는 이 초미세먼지 '파티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한국타이어 근로자 산재상담소를 개설하고 '파티클'과 관련한 역학조사를 요청하기 위한 산업재해를 신청할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