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안전보건정보

선진 안전보건 벤치마킹 활동 개시

관리자 2007-04-17 19:37:01 조회수 4,615
노동부는 국제근로감독협회 회원으로 정식 가입, 안전보건 벤치마킹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노동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국제근로감독협회 컨퍼런스에 참석, 우리나라 산업안전 근로감독제도와 경험 및 발전방향 등을 발표한다.
국제근로감독협회(IALI,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abor Inspection)는 ILO의 비정무 자문기관으로서 72년 설립됐으며 미국·영국·독일 등 100여개 국가 및 민간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IALI의 주요 사업은 근로조건, 안전보건 등 노동분야의 법 준수와 우수 운영사례에 대한 아이디어·경험을 교환하기 위한 국제회의 개최, 각종 정보 제공,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등 회원국 간에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달 28일 IALI로부터 가입 승인을 받았으며 이로써 공식회의에 참석할 자격을 얻게 됐다.
노동부는 이번 회의 참석으로 선진 외국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추진실태 및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국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국제사회와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세계 각급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동부의 국제근로감독협회 가입으로 영국·독일·일본 등 산업안전보건 선진국의 동향을 더욱 빨리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