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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재활 전문병원 대구 학정동에 들어선다

관리자 2009-12-24 11:06:08 조회수 4,543
산업재해 환자의 재활을 돕는 대형 전문병원이 들어선다.

한국산재의료원은 22일 대구시 북구 학정동 현장에서 대구재활전문병원(조감도) 기공식을 연다. 병원이 들어서는 곳은 경북도농업기술원 부지다. 2만6800㎡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연면적 2만6486㎡)로 250병상을 갖춘다. 공사비는 1000억원이며 2011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척추손상, 뇌손상, 욕창·화상, 근골격계, 심리재활 등 다양한 클리닉이 설치돼 운영된다.

이 병원 2층의 재활전문치료센터에는 중추신경치료실·운동치료실·전기치료실·수욕치료실·작업치료실·원예치료실·언어심리치료실 등이 들어선다. 환자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수중치료센터를 만든다. 길이 17m에 4개 레인을 갖춘 수중풀장과 보조풀장에서 수영과 걷기·근육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야외에도 재활치료 공간을 만든다. 재활운동시설·원예치료시설·수변산책로·약초원·족욕장·어울림마당을 만들어 자연 속에서 재활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병실은 4인1실로 꾸며진다. 산재전문병원 가운데 처음이